(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장성규가 '얼평' 악플에 답답한 심정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장성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대댓 타임마. 저 좋은 기사에 얼평이 웬말이닝. 쉴드쳐주는 친구조차 나 못생긴 거 인정할 때 화들짝 놀랐다. 다들 나 실물깡패인 거 모르는 듯. 답답하다"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을 못생겼다고 폄하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에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실물파 인정", "우리 오빠는 얼굴로 먹고 사는데 무슨 소리지", "실물을 봤었는데...", "너무 웃겨요", "솔직히 잘 생긴 건지는 모르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의 실물이 정말 잘생겼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37세의 장성규는 지난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을 통해 방송계에 데뷔했다. 아나운서 공채를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최후의 5인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그는 JTBC 개국과 함께 특채로 영입되어 아나운서의 꿈을 이뤘다.
이후 JTBC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약하던 장성규는 올해 4월 JTBC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그는 현재 JTBC의 계열사인 JTBC 콘텐츠허브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장성규가 운영하는 채널 '워크맨' 역시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