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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팬에게 받은 제보사진 공개…“장성규 아닌 인피니트 성규에 좌절한 ‘선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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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장성규가 한 팬으로부터 받은 제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장성규는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팬의 어머니께서 지은 시라고 제보가 왔길래 봤더니 #인피니트 #성규 #다른성규 #성규이즈디퍼런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규오빠’라는 제목의 시가 담긴 책에 자신의 반응을 담은 글씨가 눈에 띈다. ‘오빠’라는 단어에서부터 격하게 반기는 반응을 보였던 장성규는 하트까지 그려가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시에서 가리키는 성규가 인피니트의 성규라는 걸 알고는 당황한 모습이다.

장성규 인스타그램
장성규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는 역시 그 성규가 멋있긴 하지”, “인스피릿!!”, “요즘 세상제일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내꺼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장성규는 2011년 MBC ‘신입사원’에 출연해 최후의 5인에 들며 이름을 알렸다. 2012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방구석 1열’ 등의 프로그램서 맹활약 중이다.

지난 4월 9일에는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JTBC를 퇴사하긴 했지만,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는 그대로 출연한다. ‘내 인생이다 임마’라는 제목의 책을 집필하면서 작가로 데뷔했고, 북 콘서트와 사인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더불어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의 DJ 김제동의 휴가로 인해 대타로  3일간 스페셜 DJ를 맡은 이후로는 다양한 방송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그러나 지난 5월 11일 KPGA 골프대회에 참석했다가 억울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했던 그는 최근 ‘코미디빅리그’,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등 CJ 계열 케이블 방송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취존생활’에 출연하면서 프리 선언 이후 JTBC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됐다.

‘마리텔 시즌2(마리텔 V2)’에도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그는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에서도 ‘선넘규’로서 독특한 캐릭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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