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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성규, ‘아는 형님’ 193회서 5개월 만에 장티처로 복귀…이용진 “왜 하필 우리 때 복귀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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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장성규가 ‘아는 형님’에 복귀하면서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장성규는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돌아왔다 5개월 만에 복귀한 장티처 녹화 내내 가슴이 벅찼다 이번 편은 레전드가 될 예정이다 #아는형님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 #장티처 #레전드각”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는 형님’의 대본이 표지가 자리하고 있었다. 게스트(전학생)인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과 함께 출연하는 그는 반말 사용을 지켜달라는 안내문에 “알떠”라면서 쿨하게 반응하는 모습이었다. 녹화장소와 일자가 가려져있었으나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을 정도로 정보가 공개돼 웃음을 주기도 했다.

장성규 인스타그램
장성규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이용진은 “왜 하필 우리때 복귀하셨나요?”라는 댓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하하는 “천재네!!! 딴딴한 천재!!!”라는 댓글로 그를 응원했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장성규는 2011년 MBC ‘신입사원’에 출연해 최후의 5인에 들며 이름을 알렸다. 2012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방구석 1열’ 등의 프로그램서 맹활약 중이다.

지난 4월 9일에는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JTBC를 퇴사하긴 했지만,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는 그대로 출연한다. ‘내 인생이다 임마’라는 제목의 책을 집필하면서 작가로 데뷔했고, 북 콘서트와 사인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장성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장성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더불어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의 DJ 김제동의 휴가로 인해 대타로  3일간 스페셜 DJ를 맡은 이후로는 다양한 방송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그러나 지난 5월 11일 KPGA 골프대회에 참석했다가 억울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했던 그는 최근 ‘코미디빅리그’,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등 CJ 계열 케이블 방송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취존생활’에 출연하면서 프리 선언 이후 JTBC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됐다.

‘마리텔 시즌2(마리텔 V2)’에도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그는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에서도 ‘선넘규’로서 독특한 캐릭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그는 최근 ‘퀸덤’과 ‘더 스트롱맨’의 진행을 맡기로 결정되면서 더욱 바쁜 하루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그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 193회는 17일 밤 9시 JTBC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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