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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뭉쳐야 찬다’ 이만기, 김동현 손편지에 울컥…선물로 볼 뽀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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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뭉쳐야 찬다’ 멤버들이 큰 형님이자 주장인 이만기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10회에서는 이만기의 생일을 맞이해 멤버들이 축하하며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뭉쳐야 찬다’ 녹화 날 생일을 맞이한 이만기를 위해 멤버들은 떡 생일케이크를 준비했다. 꼬깔모자를 쓰고 ‘천하장사 만만세’를 다함께 부르며 이만기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에 이만기는 촛불을 끄며 “어쩌다FC의 1승을 기원합니다”라고 말해 주장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JTBC ‘뭉쳐야 찬다’ 10회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10회 방송 캡처

멤버 김동현은 준비해 온 손편지를 낭독하며 이만기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김동현은 “형님은 파이터인 저에게 우상이자 온 국민의 영웅입니다”며 “형님과 씨름 했을 때 평생 느껴보지 못한 느낌을 받아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합니다”라고 두 사람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김동현은 “살아있는 전설로 많은 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손편지 낭독을 마무리했다.

감동받은 이만기는 손편지를 쓴 김동현을 꼭 끌어안으며 기쁨을 함께했다. 이어 멤버들의 사랑을 담은 볼 뽀뽀까지 선물을 받아 즐거운 순간을 함께 했다는 후문이다.

김동현과 이만기가 어쩌다FC의 수문장과 주장으로 출연 중인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의 모습을 그린다. 또한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어, 매회 달라지는 모습의 어쩌다FC를 만날 수 있다.

진행에 김성주, 개그맨 김용만, 정형돈뿐만 아니라 감독에 안정환, 이봉주, 여홍철, 심권호, 허재, 양준혁, 이만기, 진종오, 김동현, 이형택, 김요한 등 각 스포츠 분야의 내로라 하는 전설들이 모여 어쩌다FC라는 한 팀에 출연한다.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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