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금일 '뭉쳐야 찬다'에 출연 사실을 알린 최수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그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거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꽃선물 #깜짝선물 #감사 #행복 #선한영향력 #축복의통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내 하희라에서 꽃다발을 선물해주며 1등 사랑꾼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표정이 부러움을 부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멋진최배우 하배우님 완전팬이에요^^", "전 28년 동안 한 번도 받아본 적도 없는데~ㅠ 언제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두 분 모습 부럽고도 사랑스러워요~^^♡", "잉꼬부부 넘넘 부러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 나이 58살로 알려진 최수종은 얼굴뿐만 아니라 사랑꾼으로서의 면모까지 자랑하며 완벽함을 뽐냈다.
그는 1987년 KBS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어 ‘첫사랑’, ‘야망의 전설’, ‘사람의 집’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채워갔다. 또한 ‘태조 왕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수종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름을 잃고 왕건이라고 불리는 등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렇게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던 최수종은 지난 1993년 하희라와 결혼식을 올렸고 금슬 좋은 잉꼬부부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최수종의 아내 하희라는 올해 나이 51세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이 차이가 무색하게 동갑내기 친구같이 풋풋한 애정을 보여줘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자리 잡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딸 최윤서 양은 올해 나이 20세로 알려져있다.
한편, 최수종은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유이와 함께 출연하며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유이는 올해 나이 32세로 최수종과 26살의 나이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26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한 극강의 연기 케미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로 현재는 종영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