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엑스원(X1) 강민희가 데뷔를 앞두고 금발로 변신했다.
16일 엑스원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X1 1ST MINI ALBUM 비상 : QUANTUM LEAP CONCEPT PHOTO #강민희 비상 ver./ QUANTUM LEAP ver. 2019.08.27 6PM Releas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희는 금발로 변신해 흰 셔츠를 입고 한 손에는 종이비행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또다른 콘셉트 포토에서는 검정색 셔츠로 시크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주얼 미쳤다”, “민희 금발!!! 밥 안 먹어도 배불러. ㅜㅜㅜ”, “와 민희 얼굴.. 핑금발...눈물 난다. 진짜 멋있어 어떡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엑스원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9일부터 리더 한승우를 시작으로 조승연-김우석-김요한-이한결-차준호-손동표-강민희의 앨범 콘셉트 사진이 공개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엑스원은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타이틀곡 ‘비상’의 안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 속 엑스원 멤버들은 편안한 복장으로 날개가 펴지는 듯한 안무를 선보여 데뷔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번 앨범은 11명의 X1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날아오르겠다는 희망을 담은 ‘비상’ 버전과 대도약을 꿈꾸는 X1의 의지를 담은 ‘QUANTUM LEAP(퀀텀 리프)’ 버전, 총 2가지로 각 버전은 상반된 콘셉트의 포토북이 수록된다. 또한 초도 한정 구성품인 스페셜 AR(증강현실) 포토카드와 포스터를 비롯해 미니 포토 스탠드, 엽서, 책갈피 등도 함께 구성됐다.
한편, 엑스원(X1)은 2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Premier Show-Con)’을 개최하고 정식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