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엑스원(X1) 손동표가 한걸음 앞으로 다가온 데뷔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엑스원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비상: QUANTUM LEAP CONCEPT PHOTO’라는 문구와 함께 시간 카운트다운을 하는 손동표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손동표는 방송 당시보다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는 모습. 특히 여전히 귀여운 비주얼이 팬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동표 진짜 귀엽다”, “데뷔 완전 기대 중!!”, “그래도 무산 안 되고 데뷔해서 진짜 다행이다. ㅜㅜ 얼른 보자 얘들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엑스원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9일부터 리더 한승우를 시작으로 조승연-김우석-김요한-이한결-차준호-손동표의 앨범 콘셉트 사진이 공개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엑스원은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타이틀곡 ‘비상’의 안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 속 엑스원 멤버들은 편안한 복장으로 날개가 펴지는 듯한 안무를 선보여 데뷔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번 앨범은 11명의 X1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날아오르겠다는 희망을 담은 ‘비상’ 버전과 대도약을 꿈꾸는 X1의 의지를 담은 ‘QUANTUM LEAP(퀀텀 리프)’ 버전, 총 2가지로 각 버전은 상반된 콘셉트의 포토북이 수록된다. 또한 초도 한정 구성품인 스페셜 AR(증강현실) 포토카드와 포스터를 비롯해 미니 포토 스탠드, 엽서, 책갈피 등도 함께 구성됐다.
한편, 엑스원은 2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Premier Show-Con)’을 개최하고 정식 데뷔한다.
그간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했던 프로젝트 그룹인 아이오아이(I.O.I), 워너원(Wannaone)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바, 엑스원(X1)이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