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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 유아인, 남성미 넘치는 ‘벌크업’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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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유아인이 남성미 넘치는 일상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은 진지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유아인은 편안한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이다. 또 그는 과감한 삭발로 거친 남성미를 뽐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진 형이당~”, “상남자일세”, “역시 잘생겼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아인 인스타그램
유아인 인스타그램

유아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다. 대구에서 태어난 그는 교문 앞에서 캐스팅을 당해 서울로 간 이후 2004년 농심 ‘쫄쫄면’ 광고로 데뷔했다. 이후 성장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유아인은 독립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스크린 데뷔로 치렀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신인으로서 인지도를 쌓다가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영화 ‘완득이’를 통해 충무로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이후 ‘밀회’, ‘베테랑’, ‘사도’, ‘육룡이 나르샤’ 등의 대표작을 통해 젊은 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유아인은 아티스트 집단이자 동명의 미술 갤러리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예술가로서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14일 유아인, 황정민이 출연한 영화 ‘베테랑’이 OCN에 방영돼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아인이 ‘국가부도의 날’ 이후 범죄 조직의 뒤처리를 하며 살아가는 ‘태인’(유아인)과 ‘창복’(유재명)이 예기치 못한 의뢰를 받고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020년 영화 ‘소리도 없이’로 2년 만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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