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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호구의 연애’ 성시경-유인영, 달달한 썸 기류 포착…시즌2는 커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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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호구의 연애’ MC 성시경과 유인영이 의외의 썸 기류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시즌1을 마무리하는 멤버들의 마지막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방송을 기념해 성시경, 유인영, 레이디제인, 양세형, 장도연 등 ‘호구의 연애’ 스튜디오 팀들은 동호회를 찾아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성시경은 집으로 가는 길 함께 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상대를 고르는 순간이 찾아오자 “사실 단둘이 있었던 적은 없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높였다.

MBC ‘호구의 연애’ 방송 캡처
MBC ‘호구의 연애’ 방송 캡처

이어 그는 “궁금하기도 하고 마지막에 얘기도 해보고 싶다”라며 “나랑 같이 갈래? 인영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시경의 선택이 끝나자 멤버들은 모두 환호했고, 성시경은 “회식은 했지만 둘이 얘기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성광이 “잠시만요”를 외치며 유인영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유인영은 성시경을 택했고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둘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성시경은 “네가 제일 예뻤어”라고 말해 유인영을 웃음 짓게 했다. 시즌1 마지막 방송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기도 했다.

허경환, 박성광, 양세찬, 김민규, 주우재, 오승윤, 김가영, 윤선영, 김수현, 김민선, 채지안 등이 출연한 MBC ‘호구의 연애’는 1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MBC ‘호구의 연애’ 후속으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가 방송된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역사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배움 여행으로 시간의 선을 넘어서 대한민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는 발로 터는 탐사 여행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설민석, 김종민, 유병재 등이 출연한다. 8월 18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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