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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빅톤 최병찬, ‘프듀X’ 하차→ ‘TMI 뉴스’로 활동 재개…소속사 측 “건강 호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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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듀스X101’을 하차했던 빅톤(VICTON) 멤버 최병찬이 Mnet ‘TMI 뉴스’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14일 오후 최병찬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최병찬이 TMI에 출연하는 게 맞다. 오늘 녹화에 들어가고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최병찬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어느 정도 휴식기간 중 치료에 집중하면서 많이 호전됐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병찬은 Mnet ‘TMI뉴스’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빅톤 최병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빅톤(VICTON) 최병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최병찬은 지난 2016년 11월 빅톤의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크게 인지도를 높이지 못했던 최병찬은 같은 멤버 한승우와 함께 올해 상반기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재데뷔에 도전했다.

이후 그는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실력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 상승세를 타며 데뷔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갔다. 그러나 지난 7월 11일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프로그램에서 하차 소식을 알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번에 최병찬이 출연을 확정한 Mnet ‘TMI뉴스’는 ‘프로듀스X101’ 하차 이후 처음으로 재개하는 공식 활동인 바. 그가 ‘TMI 뉴스’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Mnet ‘TMI 뉴스’는 다양한 아이돌 관련 주제를 매주 새롭게 선정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쇼로, 색다른 재미와 차트 주제와 관련된 아이돌 게스트의 생생한 경험담까지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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