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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즙,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3대 식품…위염-체지방 감소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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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양배추가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3대 식품인 가운데 건강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양배추에는 대표적인 성분인 비타민U 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은 사실 비타민에 속하는 성분은 아니라고 한다.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처럼 다양한 역할을 해준다고 해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정확한 이름은 바로 ‘메틸메티오닌 설포늄’이라고 한다. 항염 성분에 더해서 셀레늄이나 리보플래빈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많은 사람이 찾아 먹는 음식이 됐다. 또 성질이 차거나 뜨겁거나 하지 않아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나  냉한 체질 어떤 체질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특히 자궁 질환이 흔하게 발생하는 여성들에게 탁월하다고 알려졌다. 생리 때마다 손상되는 자궁점막의 재생을 촉진하고 염증을 완화해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아울러 양배추 효능은 피부에 좋다고 알려졌다. 이어 양배추의 효능은 역류성 식도염은 물론 당뇨, 고혈압 초기증상에 대해 혈당, 혈압 낮추는 방법으로 효과가 뛰어나 당뇨, 고혈압에 좋은 음식으로 추천되기도 한다.

또한 양배추 효능은 변비 증상을 완화해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양배추 다이어트는 독소 빼는 법과 해독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어서 ‘양배추 해독 주스 만드는 법’도 함께 주목을 받는다.

더워진 날씨 때문에 다이어트에 관심이 커진 사람들이 양배추 갈아 해독주스 만들어 먹는다. 독소 빼는 데에 효과적인 양배추는 즙으로 섭취하는 방법도 있지만, 양배추김치, 양배추 덮밥, 양배추 샐러드, 양배추 샌드위치, 양배추 쌈밥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열을 가할 경우 좋은 성분들이 파괴될 수 있으니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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