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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작두콩, 장과 위를 보호하고 비염과 축농증에도 효과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8.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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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8월 12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통일소녀 강나라 씨와 함께 전라남도 나주시를 찾았다. 크기만큼 영양도 만점이라는 작두콩을 보기 위해 찾았는데 납작 오이 같이 큰 열매들이 줄줄이 달려 있었다. 작두콩은 콩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식용 및 양육으로 재배되고 있다. 작두를 닮아서 작두콩으로 불린다고 한다.

중국의 약초학 연구서 <본초강목>에 따르면 장과 위를 보호하고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제로 기록되어 있다. 먼저 칼로 칼집을 낸 다음 쫙 열어주면 알이 굵은 작두콩이 등장한다. 열을 가해서 먹으면 좋지만 생으로 먹어도 괜찮다고 한다. 비리지 않고 시원한 향이 난다는데 일반 콩과 비교했을 때 5배 이상은 크다.

작두콩을 키우는 시설 하우스 내부 온도는 무려 45도다. 뜨거운 하우스 내에서 힘들게 수확을 마치면 작두콩 차를 만들기 위한 절단과 건조 작업을 거친다. 작두콩을 기계에 넣으면 적당한 크기로 잘려서 배출된다. 어느새 절단된 작두콩이 수북이 쌓여 간다. 어린 작두콩은 작두콩 차를 만들기 위해 껍질째 절단하고 있다. 

절단한 작두콩을 건조하면 작두콩 차가 완성된다. 작두콩만 있으면 고기 잡내도 없앨 수 있다. 작두콩 껍질에 고기를 넣고 풀어지지 않게 고정하고 찜기에 쪄내면 담백한 맛이 일품인 작두콩 수육이 완성된다. 돌솥에 작두콩을 비롯한 각종 콩류와 채소를 투하하면 고소한 풍미가 돋보이는 작두콩 영양밥도 만들 수 있다.

작두콩 콩가루를 묻히고 달걀옷을 입혀 기름에 튀기면 작두콩 모둠 전도 만들 수 있다. 작두콩은 히스티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비염에 효과적인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여기에 우레아제 및 히스티딘 성분이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축농증 증상까지 완화해준다고 한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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