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의 멤버 채연이 월요요정으로 돌아와 근황을 전했다.
12일 이채연은 아이즈원(IZ*ONE)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위즈원, 오지 않을 것 같던 월요일이 와버렸어요. 근데, 요즘 위즈원 덕분에 매일 행복해서 월요일도 좋아져 버렸어요. 위즈원도 그래요? 이렇게 매일 통화하고 싶다. 위즈원 오늘 하루도 화이팅해요. 아자아자”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정말 영상통화를 하는 듯한 화면에 애교 있는 목소리로 위즈원을 응원하는 채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팬들은 “나도 월요일이 좋아져버렸어”, “월요요정 채연이 사랑해”, “덕분에 월요병 극복”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스무살인 아이즈원(IZ*ONE)의 멤버 이채연은 그룹 있지(ITZY)의 멤버 이채령의 1살차 언니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전 ‘K팝 스타 시즌3’에 출연해 동생 이채령과 팀을 이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는 채연은 프로그램을 통해 판타지오에서 JYP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게 됐다.
이후 트와이스 멤버를 선발하는 ‘식스틴(SIXTEEN)’에도 참여했었지만 2017년 3월 JYP와 결별 후 WM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적 후 ‘프로튜스48’에 참가해 최종 순위 12등으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데뷔하게 됐다.
채연이 속한 그룹 아이즈원(IZ*ONE)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대만, 홍콩 등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아이즈 온 미(EYES ON ME)’를 개최했으며, 이달 21일부터는 일본 4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