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삼시세끼산촌편’ 첫 방송, 삼시세끼 하우스의 첫 게스트 ‘정우성’은 언제? (종합)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08.09 22:31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미경 기자]  

드디어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시리즈 2019년 버전이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tvN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은 이제까지의 삼시세끼 시리즈와 달리, 메인 출연진으로 여배우들이 등장했다. 첫방송 예고에서는 배우 정우성이 게스트로 나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의 자급자족 라이프를 보여줄 것이 예고되었다.

첫 식사를 맛본 세 배우는 입을 모아 맛있다 말했다. 염정아는 “괜찮아, 깊어”, “밥도 맛있고 찌개도 맛있어”라며 졸이던 가슴을 내려놓았다. 박소담 역시 “진짜 수제비 떠서 먹으면 맛있겠다”, “비도 오고...”라며 맛있음을 표현했다. 이어서 윤세아 역시 “너무 맛있다! 이럴 수가 있어? 언니, 우리가 이걸 했어!”라며 자신들의 첫 끼니에 행복함을 표했다. 아직 얼떨떨한 느낌에 염정아는 “체력장 한 것 같아”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삼시세끼 라이프의 첫 출발이 기분 좋게 시작되었다.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쳐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쳐

 

식사를 다 마친 세 배우는 이승환 1집 ‘기다린 날도 지워진 날도’와 이선희 1집 ‘아, 옛날이여’를 테이프로 들으며, 함께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테이프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무려 22살의 이선희 목소리였다. 정리까지 다 마친 이들은 방에서 체력을 충전하며, 저녁 메뉴를 선정하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 의견으로 나온 것은 감자전과 계란국이었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조류 공포증이 있는 박소담을 위해, 둘만 닭장으로 길을 나섰다.

닭장에는 총 3종류의 닭이 있었는데, 푸른빛을 띄는 달걀을 낳는 청계, 작고 살구빛을 띄는 달걀을 낳는 백봉, 익히 많이 봐왔던 황토색 달걀을 낳는 토종닭이 있었다. 달걀은 구석구석 숨어져 있었는데, 다행히도 4알이나 되는 꽤 많은 재료를 얻을 수 있었다. 달걀을 씻으며, 깨질까봐 무섭다는 윤세아의 말에, 염정아는 “살살해, 어차피 깨서 먹을 거니까 괜찮아”라고 쿨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이 구한 청란은 일발 달걀보다 껍데기가 두꺼워 미생물 침투가 적고 신선도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오메가3가 다량 함유되어있어 건강에 좋다.

이들은 저녁으로 감자전과 텃밭 샐러드를 추가하기로 했다. 결정하자마자 함께 텃밭으로 올라가 감자, 프로콜리, 오이, 가지, 피망, 오이 등 여러 재료들을 한아름 수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리 쉬운 것이라 하더라도 혼자하기보다, 함께 힘을 합해 하려는 모습이 이들을 응원하게끔 만드는 원동력이지 않을까 싶다. 한참동안 재료 손질을 하던 염정아는 “아까 점심 지을 때만해도 어색했는데, 여기 계속 살던 사람 같아 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쳐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쳐

 

저녁은 텃밭에서 따온 재료들로 화려한 한 상이 차려졌다. 겉절이와 구운 가지 그리고, 감자전, 감자채 볶음, 블루베리 디저트, 데친 브로콜리 등 완벽한 한 상이었다. 어느새 해가 지고, 이들은 다음날 아침 식사를 위해 다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야기를 듣건 나영석PD는 “이렇게 있는 재료로 잘 드시는 걸 보니, 굳이 시장 안 나가셔도...”라고 말했지만, 세 배우는 고기가 먹고 싶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는지 말했다. 그러자 나영석PD는 텃밭의 재료들을 수확하면 시세가로 쳐 주기로 했고, 이들은 감자를 공략하기로 했다. 감자 한 박스(20kg)의 현재 시세는 만오천 원 가량(도매가 기준)이기에, 앞으로 고기를 향한 이들의 감자수확 에피소드도 기대된다.

나PD는 정우성을 삼시세끼 하우스로 데려오며 자신의 10년 계획을 얘기했다. 그는 정우성과 이정재를 데리고 함께 예능할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 말에 정우성은 “훅 들어오시는데요”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과연 나영석 PD의 10년 계획은 언제쯤 이뤄지게 될까.

tvN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은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나오며,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시작된다.

 


추천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