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업텐션(UP10TION)이 22일 컴백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나섰다. 아와 함께 멤버 김우석과 이진혁은 이번 활동에 함께 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9일 그룹 업텐션(UP010TION)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UP10TION COMEBACK SCHEDULER 190822”이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는 업텐션의 컴백 스케줄러로, 12일 오피셜 포토 VER1 ‘스페이스(SPACE)’를 공해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나선다.
이미지 속 계획에 따르면 12-14일, 16일 오피셜 포토를 공개할 예정이며 17일에는 리릭 포토(LYRICS PHOTO), 19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다. 이후 22일 온라인을 통해 앨범 발매 후, 26일 오프라인 발매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활동에는 멤버 김우석과 이진혁이 제외됐다.
멤버 김우석은 ‘프로듀스X101’에서 좋은 성적으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에 합류했다. 엑스원의 데뷔와 업텐션의 활동기간이 겹치며 불가피하게 업텐션 컴백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멤버 이진혁은 엑스원(X1)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큰 인기를 얻어, ‘프로듀스X101’에서 마지막 최종 무대에서 데뷔하지 못한 9명의 연습생을 데뷔시키자는 팬들의 염원을 담은 바이나인(BY9)의 활동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개인 팬미팅, 화보 촬영, 예능 프로 합류 등의 개인 활동에 나서 업텐션의 컴백 활동을 병행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시기라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 업텐션(UP10TION)은 2015년 9월에 미니 앨범 ‘일급비밀’로 데뷔했다. ‘프로듀스X101’ 출신의 김우석, 이진혁을 포함해 진후,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 등 총 10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현재 업텐션은 2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컴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