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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허재X김성주X안정환X이봉주X여홍철X김동현 사찰 캠프 수련 중 생긴 명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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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8월 8일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마음을 다스리는 사찰 캠프’를 위해 경기도 남양주로 향했다. 사찰에 모인 이유는 화를 내고 틈나면 버럭대는 어쩌다FC 멤버들을 위해 수련하러 온 것이었다. 멤버들은 사찰에 모인 자리에서도 발끈하는 모습들을 보여 수련의 중요성을 증명했다.

답답한 도심을 떠나 아름다운 풍경으로 힐링하는 사이 어느새 스님 앞에 도착했다. 혜아스님은 “이곳에서 마음 다스리는 법을 잘 배워 가셔서 평상시에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수련에 앞서 수련 중에 불릴 명칭을 스스로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속세의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자신으로 태어나자는 것.

먼저 김성주(나이 48세)는 ‘김느’로 정했다. 안정환(나이 44세) 감독의 별명 ‘안느’가 부러웠던 모양이다. 허재(나이 55세)는 코가 왕코였다는 이유로 ‘코재’로 정했다. 김용만(나이 53세)이 먼저 제안했던 것을 받아들인 것이다. 사찰에 와서 그런지 고스란히 제안을 받아들여 웃음을 줬다. 안정환 감독은 ‘참자’로 정했다.

이봉주(나이 50세)는 달리는 마라토너의 뜻을 가진 ‘달마’로 정했다. 여홍철(나이 49세)은 ‘도마’라고 정했는데 안중근 의사의 호가 도마를 참고해서 중의적 의미의 작명을 쓴 것이다. 김용만은 축구니까 ‘마라도마’로 하자고 제안했고 여홍철은 곧바로 의견을 접수했다. 김동현(나이 39세)은 골키퍼로서 모든 공을 다 잡겠다며 ‘거미 킴’으로 정했다. 원래 별명은 ‘매미 킴’이었다고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수행길에 나설 차례. 혜아 스님은 “숲에서 여러분들이 화를 어느 정도 잘 다스리고 천천히 걸으며 마음을 비우고 숲의 기운을 받아들였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만기는 말 없이 걸어야 한다는 방식에 의아했던 모양이다. 화를 내려놓기 위한 첫 번째 단계가 큰 효과를 보는 듯하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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