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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김요한, ‘은퇴 선배’ 허재와 브로맨스 넘치는 근황…“행복한 요한과 흡족한 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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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뭉쳐야 찬다’ 새 멤버 김요한의 은퇴와 관련해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가 허재와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요한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재형님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요한은 야외 테라스에서 허재를 끌어안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은 미소를 보이는 그의 모습과 더불어 후배의 애교에 흡족한 듯한 미소를 보이는 허재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능계 떠오르는 신예~농구대통령 허재~”, “허재님 무척 만족스런 표정인데ㅋ”, “뭉찬 너무 재밌어요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요한 인스타그램
김요한 인스타그램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김요한은 2007년 22살의 나이에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아 V리그 LIG 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 입단하면서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데뷔시즌인 2007/2008 시즌부터 주축 선수로 활약했으며, 프로로 데뷔하기 전에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당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문성민과 함께 병역특례로 면제를 받았다.

2017년에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로 이적했고, 2018/2019 시즌이 끝난 뒤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모바일게임 회사 스노우파이프의 이사로 활동 중이며, 현재 JTBC ‘찰떡콤비’에 문성민과 함께 출연 중이다. 그는 ‘찰떡콤비’ 출연 당시부터 은퇴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으며,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면서 서장훈에게 조언을 듣기도 하는 등 방송인으로서 활동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뭉쳐야 찬다’서 이형택의 뒤를 잇는 새멤버로 출연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실제로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새 멤버를 예고하는 영상에서 ‘OO계의 강동원’이라는 수식어를 언급했기 때문.

김요한은 배구계의 강동원이라는 별명이 있는 미남선수로 유명했다. 게다가 강동원이라는 수식어가 잘 붙지 않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새 멤버의 정체를 김요한으로 추측했으며,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김요한은 합류 직후 첫 경기서 여홍철이 실축한 페널티킥을 그대로 골문으로 집어넣으면서 데뷔골이자 어쩌다FC의 2호골을 기록했다.

한편, JTBC ‘뭉쳐야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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