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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8’(쇼미8) 윤훼이, 가사 대부분 실수하고도 2차예선 통과…“프로듀서 매드클라운의 예측불가 행보”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8.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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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쇼미더머니8’(쇼미8)에 출전한 래퍼 윤훼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8’에서는 2차 예선으로 60초 비트 랩 심사가 펼쳐졌다. 윤훼이는 개성 강한 여성 래퍼로 주목받고 있었으며, 1차 예선 당시 가사 실수를 하긴 했으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합격한 상태였다. 당시 함께 주목받은 또다른 여성래퍼 스월비는 랩이 끝나기도 전에 탈락했다.

때문에 2차 예선 무대에 대한 관심이 하늘을 찌를 듯 했지만, 가사를 거의 통째로 ‘저는’ 바람에 10초 정도만 랩을 선보였을 뿐 제대로 된 무대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서 FAIL을 7개나 받으면서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매드클라운의 선택으로 인해 가까스로 합격했다.

윤훼이 인스타그램
윤훼이 인스타그램

매드클라운은 이를 놓고 ‘가능성을 보고 합격시켜줬다’고 이야기했으나, 참가자들 뿐 아니라 프로듀서 사이에서도 논란이 있었다. 가사를 실수한 것 때문에 다시 기회를 요구했으나 이마저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 매드클라운의 합격 판정도 앞선 2차 평가와는 대치되는 행동이었기 때문에 공감을 사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목 상태로 인해 탈락한 D1CE(디원스) 우진영에 대한 동정론이 높아지고 있다. 컨디션 문제가 있음에도 완성된 랩을 선보였는데도 탈락한 우진영과 달리 윤훼이는 거의 보여준 것이 없음에도 합격했기 때문.

이에 대해서 일부 네티즌들은 가사를 자주 실수하는 것으로 유명한 매드클라운이기에 동질감을 느꼈을 수도 있을 거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이럴거면 가사를 절어서 떨어뜨린 사람들 다시 합격시켜라”, “심사 기준이 뭔가” 등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윤훼이는 유일한 1패스 합격자라 더욱 비난받고 있다. 향후 그가 3차에서도 똑같은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최소한의 반전을 가져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995년생으로 만 24세인 윤훼이(본명 양윤화)는 포틀랜드주립대학교 국제학과 출신의 상당한 수재로, 2015년 20살의 나이에 디지털 싱글 ‘Fatal Love’를 발매하면서 래퍼로 데뷔했다. 그의 소속사는 스윙스와 기리보이가 인수한 위더플럭(WEDAPLUGG) 레코즈며, 기리보이, 스윙스, 릴타치, 세우, 존오버와 같은 소속사다.지금까지 디지털 싱글 5개를 공개했으며, 지난해 발매된 ‘119 REMIX’에 참여한 51명의 래퍼 중 하나다.

한편, ‘쇼미더머니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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