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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디트로이트전 4타수 무안타 침묵…LA 다저스 류현진은 목 통증으로 IL행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8.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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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8월 첫 경기에서 침묵했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서 펼쳐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2019 MLB 홈경기서 1반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연속안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감을 보였던 그는 이날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 .276 출루육 .371 장타율 .482 OPS .853 18홈런 43타점을 기록하게 됐다.

1회말 첫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3회에는 무사 2루서 진루타로 물러났다. 5회 2사 1, 2루서도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에는 2사 1루서 유격수 쪽 깊은 땅볼을 기록했는데, 조디 머서의 글러브 뒤로 공이 빠지면서 기록원이 이를 실책으로 처리했다.

추신수 / 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인스타그램
추신수 / 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인스타그램

텍사스는 디트로이트를 5-4로 꺾고 2연승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로 올라섰다. 지구 선두인 휴스턴과 15경기 차로 벌어진데다,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7경기 차이로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은 힘겨워진 상태다. 이 때문에 계약 기간이 내년 포함 2년이 남은 추신수에 대한 트레이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목 통증을 사유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류현진은 이로서 시즌 두 번째로 IL에 등재됐다.

지난 4월 왼쪽 사타구니 통증으로 인해 10일짜리 IL에 올랐던 그는 4개월여 만에 또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향후 등판일정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목 부상은 2013년 미국에 진출한 이래로 처음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21경기(135.2이닝)서 11승 2패 ERA 1.53 117탈삼진 18사사구 WHIP 0.94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양대리그 통합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다승 부문에서는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11위, 내셔널리그 공동 3위를 달리는 중이다. 덕분에 올 시즌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템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지난 2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서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3볼넷으로 활약했다. 헤수스 아귈라가 트레이드로 템파베이에 입단한 이상,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고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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