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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나이 잊은 허재, 마음을 다스리는 사찰 캠프 “지금 멍하다” 웃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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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8월 8일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마음을 다스리는 사찰 캠프’를 위해 경기도 남양주로 향했다. 사찰에 모인 이유는 화를 내고 틈나면 버럭대는 어쩌다FC 멤버들을 위해 수련하러 온 것이었다. 멤버들은 사찰에 모인 자리에서도 발끈하는 모습들을 보여 수련의 중요성을 증명했다.

햇살 뜨거운 여름날 처음 도전하는 마음 수련. 과연 어쩌다FC는 화를 잠재울 수 있을까? 입구에 들어서자 연잎으로 뒤덮인 호수에 금방 힐링이 될 것 같다. 한 걸음 걷기만 해도 평온해지는 기분에 추억도 새록새록. 벌써 화가 없어졌다는 멤버들 사이로 머쓱한 분위기도 흘렀다.

허재(나이 55세)는 연잎 호수에도 힐링이 되는 모양이다. 허재는 “지금 멍하다. 욱을 내려놓고 왔다”고 말해 웃믕르 줬다. 답답한 도심을 떠나 아름다운 풍경으로 힐링하는 사이 어느새 스님 앞에 도착했다. 혜아스님은 “이곳에서 마음 다스리는 법을 잘 배워 가셔서 평상시에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자마자 눈에 띈 글귀가 보였다. 비석에 작게 쓰인 ‘놓아 버려라’였다. 혜아 스님은 “우리가 평상시에 바깥으로 향하는 마음. 들떠있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내 안의 고요한 마음을 바라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어쩌다FC가 화를 참지 못한다는 소문을 혜아 스님은 이미 들었던 모양이다.

먼저 속세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걷기로 했다. 내려놓기 첫 단계로 개인 준비물부터 놓아버리자는 것이다. 수련의 첫걸음은 몸도 마음도 가볍게 비우는 것이다. 가방을 통째로 내려놓는 멤버부터 다양하게 마음을 비우고 있었다. 허재는 집에서부터 이미 정신까지 내려놓았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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