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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새 멤버 배구선수 김요한, 문성민과 마린룩 입고 ‘美친 비주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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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뭉쳐야 찬다’ 새 멤버로 합류한 배구선수 김요한이 문성민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달 문성민은 자신의 SNS에 “찰떡콤비#jtbc# 10시50분#본방사수 오늘은#마린룩 눈은 이제 괜찮아요(2주전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마린룩을 입은 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형제마냥 서로 닮은듯한 이목구비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문성민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셀카 기술이 늘고있어 아주 좋아요”, “얼빡샷이 이렇게 잘생길일입니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구선수 문성민과 김요한은 각각 올해 나이 35세 34세다. 문성민은 지난 2015년 4월 부인 박진아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명을 두고있다.

김요한은 지난 6월 방송된 JTBC ‘찰떡콤비’에서 배구선수 문성민과 함께 콤비를 자랑했다.

이날 두 사람은 국가대표시절 합숙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보였다.

문성민은 주변에서 라이벌 구도로 만든 김요한과 조금 어색하다고 하자 김요한은 “성민이가 가정도 가지고 아이가 생기면서 생활패턴이 달라지다보니 사적으로는 못 만나고 늘 코트 위에서 경기를 할 때만 보다보니 더욱 그런 것 같다”며,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렸을 적 추억을 되살리며 콤비 호흡을 맞추게 돼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김요한은 지난 1일 JTBC ‘뭉쳐야 찬다’ 에 새 멤버로 합류해  첫 날부터 첫 골을 기록하는 대 활약을 펼쳤다. 어쩌다FC의 세 번째 공식전에서 여홍철이 찬 패널티 킥이 아쉽게 실패해 필드로 흘러나오자 바로 득점으로 연결하며 ‘한 자릿수 패배, 한 골 이상’을 첫 팀 목표로 잡았던 어쩌다FC의 기록 달성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최종 경기 결과는 1:8로 어쩌다FC는 드디어 유니폼을 얻게 됐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를 기록했다. 선수들은 환호했지만 안정환 감독은 “여덟 골이나 먹었는데 뭘 그리 기뻐하나, (유니폼 다 주지말고) 팬츠만 줘라”며 엄격하게 다그쳤다. 그러나 반성회 끝에 이내 “졌지만 불꽃이 튄 경기였다. 불꽃이 튀기 시작하면 불이 붙는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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