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이즈원(IZONE) 미야와키 사쿠라가 흑발로 변신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흑발하고 더 이뻐진 사쿠라”라는 글과 함께 미야와키 사쿠라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금발에서 흑발로 염색해 보라색 원피스를 매치한 채 최근 개최된 ‘2019 지니뮤직어워드(MGMA)’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금발을 했을 때와 또다른 신비로운 매력을 풍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쿠라 요즘 진심 리즈임”, “진짜 블링블링한 느낌이다”, “화려한 색도 이쁜데 다른 매력이 있는 듯. 머리 긴 것도 이쁘던데 긴머리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일본 인기 아이돌 HKT48 팀K4로 활동한 바 있으며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현재 아이즈원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일 양국을 오가며 인기를 구가 중인 아이즈원은 최근 오랜만의 한국 무대 ‘2019 지니뮤직어워드(MGMA)’ 올라 시선이 집중됐다.
이날 아이즈원은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타이틀곡 ‘비올레타’와 수록곡 ‘하이라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신비로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 블루톤과 퍼플톤의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아이즈원은 큰 무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한층 더 화려하고 풍성한 퍼포먼스를 꾸몄다.
또한, 그들은 더 퍼포밍 아티스트 피메일(The Performing Artist Female), 더 모스트 파퓰러 아티스트(The Most Popular Artist)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2관왕 등극이 확정된 후 아이즈원은 “상을 두 개나 받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얼마 전 단독 콘서트로 아시아투어를 했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게 해준 위즈원 감사드린다. 전 세계 위즈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아이즈원이 되겠다”고 당찬 추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즈원(IZONE)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대만, 홍콩 등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아이즈 온 미(EYES ON ME)’를 개최했으며, 이달 21일부터는 일본 4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