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60일 지정생존자’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강한나가 손석구와 찍은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강한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매력 비서실장님 #오늘밤도_본방사수 #60일지정생존자 #차영진 #한나경”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강한나와 손석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특히 강한나의 뒤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하고 있는 손석구의 모습이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진 나경 조합 대찬성이요”, “저는 한나 언니가 너무 좋아요”, “드라마 결말 너무 궁금하다. 진심 내 인생 드라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한나는 지난 2013년 방영된 ‘미스코리아’에서 임선주 역으로 데뷔했다.
차기작으로 ‘엄마’, ‘달의 연인-보보경심’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달의 연인-보보경심’에서 미와 카리스마를 겸비한 황보연화를 맡아 날카로운 눈빛과 위엄 있는 분위기로 정치적 야망을 가진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주목받았다.
한국을 넘어 중국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에 출연해 글로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왕대륙과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모두 부인했다.
이어 강한나는 ‘아는 와이프’에서 음대여신 이혜원으로 분해 기존에 선보인 매력과 또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처럼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지닌 강한나는 최근 ‘60일 지정생존자’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총 16부작이다.
극중 강한나는 한나경으로 분해 지진희-손석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인간으로서 한나경의 모습과 국정원 요원으로서 한나경의 모습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그가 한나경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고 있음을 입증하고있다.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국정원 요원으로 활약 중인 강한나가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