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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김주헌, 지진희에게 "내가 명예준을 살해했다" 자백...강한나, 공모 여부 의심에 도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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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김주헌이 지진희에게 자신이 명예준의 살해범이라고 자수했다

23일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김주헌이 지진희에게 자신이 명예준의 살해범이라고 밝혔다.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 캡쳐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 캡쳐

국방부 장관인 오영석(이준혁 분)을 필두로 박무진(지진희 분)의 거국 내각을 위한 청문 조사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김남욱(이무생 분)은 이를 브리핑에서 발표했다. 

차영진(손석구 분)은 한주승(허준호 분)에게 박무진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을거라고 했지만 한주승은 30일 전에는 권한 대행직에서 내려와야 한다면서 이번에는 어렵다고 했다. 이어 박무진이 대선에 나가겠다고 수락했냐고 물었다.

박무진은 대통령 후보를 권한 차영진의 말을 떠올렸다. 그 자리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냐는 말에 차영진은 “이길 수 있는 후보니까요. 대행님은 가장 승 산있는 대선 후보입니다”라고 말했다. 

박수교(박근록 분)은 박무진에게 청와대 브리핑 상황을 보여줬다. 김남욱은 명예준이 사망했다는 설이 있고 시신을 옮기는 제보가 있었다는 질문에 고문이나 가혹행위는 없었다고 하며 명예준에 대한 말을 아꼈다.

김남욱은 자신에게 대한민국은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곳이라면서 국민의 알권리를 자신이 침해한 게 아닌가 걱정했다. 정수정(최윤영 분)은 국민의 알권리보다 국가 보안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김남욱을 격려했다. 

박무진을 비롯한 참모진은 명예준 사망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한주승은 지금은 모든 상황을 전쟁으로 만드는 블랙홀 상황이라면서 윤찬경(배종옥 분)에겐 청와대가 대선 캠프로 보일거라고 했다. 차영진은 국정원에 연락해 명예준 살해범에 대한 정보를 찾았는지 알아보겠다고 했다.

서지원(전성우 분)은 한나경(강한나 분)에게 국회의사당 방공소 CCTV에서 오영석을 찾았다고 했다. 서지원은 자신의 눈을 보라면서 한나경 덕분에 토끼눈이 됐다고 했지만 한나경은 아랑곳 않았다. 오영석은 폭발물이 터지기 바로 직전 119호실인 방공호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청문회를 보고 있던 정한모(김주헌 분)에게 한나경은 테러범들이 오영석을 생존자로 지정한 증거를 확보했다며 USB를 건넸다. 한나경은 장관 청문회가 끝나기 전에 청와대에 보고해야 한다며 오영석이 국방부 장관이 되면 이 사건을 덮으려 할 거라고 했다. 정한모는 서류들을 챙긴 후 고개를 끄덕이며 발걸음을 향했다.

청와대를 찾은 정한모는 명예준 살해범을 찾았다고 했다. 범인이 누구냐는 박무진의 말에 정한모는 말을 잇지 못하다가 자신이 명예준을 죽였다고 말했다. 말을 믿지 못하는 박무진에게 정한모는 자신이 명예준의 살해범이라고 강조했다. 

한나경은 정한모의 자백으로 공모 여부에 따른 심문을 받게 될거라는 말에 도망쳤다.

tvN '60일, 지정생존자'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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