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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여름철 혈관질환 예방법, 어떤게 있을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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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좋은아침' 여름철 혈관질환 예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SBS '생방송 좋은 아침'에서는 배 속의 시한 폭탄 복부 대동맥류를 알아보는 시간이 전파를 탔다. 

실제로 복부 대동맥류는 응급실 0순위로 질환 중 하나로 가장 위협적이라고 전했다. 혈관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통로이기도 하다. 혈관이 손상되면 장기의 기능을 저하 시켜 대동맥의 역할은 실로 큰 역할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복부 대동맥류는 정상적인 혈관과 다르게 비정상적으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형태를 보인다. 신장보다 더 클 경우, 전문가와 상의해볼 필요성이 있다. 

복부 대동맥은 엘라스틴 성분이 적기에 발생하기 쉽다고 한다. 대동맥류의 75%는 복부 대동맥에서 발생하기에 신경을 써주는 편이 좋다. 실제로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혈관이 터져 돌연사 할 가능성도 있으니 관리에 힘을 써야 한다. 증상은 특별히 도드라지지 않고, 몸속에 시한폭탄처럼 들어있기에 사망 이후에 원인을 아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를 막기 위해 복부 초음파 검사 시 미리 확인이 가능하니 건강검진 때 알아보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자가 진단법이 있을까? 편안한 상태로 누워 배꼽 위 3cm를 눌렀을 때 덩어리가 느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자가진단법은 복부 비만일 경우 판단이 어렵기에 자세한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실질적으로 복부 대동맥류가 중요한 이유는 골든타임이 없기 때문에 위협적이라고. 위급 상황 발생시 응급실 도착까지만 해도 생존 확률이 40% 정도에 불과하며, 병원 도착 후 수술시 8-90%는 사망에 가깝다. 

SBS '생방송 좋은 아침' 캡처
SBS '생방송 좋은 아침' 캡처

장염의 통증과 비슷할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고통이 그에 비해 엄청나게 높은 편이며, 그 상태에서 대변을 보면 복압이 상승해 대변 억제가 어려운 것은 물론 사망에도 이른다고 볼 수 있다. 파열 직전의 증상으로는 요통이 있다. 혈관 질환자들 중 극심한 요통이 찾아올 경우 한 번 의심해봐야한다. 복부 대동맥류는 5cm 미만은 수술이 어렵기에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아침형 인간'이 되는 것이다. 복부 대동맥류를 잡기 위해서는 고혈압 발생하기 쉬운 저녁형 인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생활 습관을 최대한 아침형 인간에 맞춰 생활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음식 또한 비법이 되기도 한다. 대부분이 저염식을 먹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여름철에 저염식 식단은 맞지 않다. 땀이 많이 나면 저나트륨혈증이 온다. 체내 나트륨 농도 유지를 위해 오히려 계속해서 수분을 배출하기에 탈수 증상까지 찾아오기도 한다. 무조건적인 저염식, 무염식은 금물이며 적절한 염분을 챙기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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