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5일에 방송된 '좋은아침' 1부에서는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았다.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나트륨 배출을 위해 물을 많이 먹어야하고 그러다보면 혈관안에 물이 가득차게 되어 혈관이 팽창하게 되고 이는 관절염통증을 더 악화시킨다. 그리고 당을 많이 섭취하면 당 독소로 인해 염증을 더 심화시키기에 정제되지 않는 당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쿠션이 과도하거나 치수가 너무 큰 신발 역시 관절에 무리를 가져오기에 자신에게 적당한 크기의 신발을 신어야 한다. 이후 관절염 진통제에 대한 오해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퇴행성관절염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었다. 소염진통제 중에 부종을 부작용으로 갖는 약이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곧 해결된다. 그리고 관절염약을 드시는 분들은 아프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아 살이 찌게 된다.
관절염약은 루머와 달리 내성이 생기지 않으며 진통제를 먹으면 일단 안아프니까 막 움직이다보니 관절이 아프게 되고 이런 통증을 줄이기 위해 복용하던 약을 더 먹게 되면서 내성을 의심하게 될 뿐이다.
진통소염제의 단점이 다른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서 위장, 심장, 신장 등에 무리를 줄 위험성이 커진다고 한다. 그러므로 임의로 약의 양을 늘리지 말고 반드시 의사와 상의를 해야 한다. 당뇨환자는 소염진통제 복용에 주의를 해야 하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의를 해야 하며 당뇨가 있으면 관절염에 잘 걸린다고 하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그들은 대부분 운동부족과 지방과다로 인해 근육양이 감소되고 이로 인해 관절이 약해져서 관절염 발생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인공관절 내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이 생기는 염증반응이 당뇨환자에 경우 훨씬 높아지기에 당뇨환자의 인공관절 수술은 주의가 필요하다. 수술 후 염증이 생기면 더 큰 수술을 해야 하므로 그래서 당뇨환자들은 운동을 적절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