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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생성 억제’ 모링가, 피토케미컬-셀레늄 성분 풍부…“국제 기구에서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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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좋은 아침’에서 소개됐던 모링가의 효능과 부작용과 모링가의 영양 성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차윤환 식품영양학 교수는 “아프리카, 인도 등 척박한 땅에서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나무다. 모링가 잎이나 씨앗에는 다양한 성분등이 포함돼 있는데, 이게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모링가를 소개했다.

당시 ‘좋은아침’의 차윤환 교수는 “실제로 인도의 의학지 ‘아유르베다’에서는 ‘모링가는 300여 가지 질병을 치유하고 예방한다’라고 했다”며 모링가의 다른 이름이 생명의 나무 혹은 기적의 나무라고 설명했다.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이어 지은혜 한의사는 “모링가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다. 아프리카에서는 녹색의 우유라고 불린다. 세계 보건기구(WHO)와 국제연합(UN)에서는 모링가 나무를 난민 구호 식물로 선정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물 부족 국가에 물 정화 목적으로 보급하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차윤환 교수는 모링가에는 총 250여가지의 영양성분이 있고, 약 200여종의 피토케미컬 성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피토케미컬은 식물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화학물질이다.

피토케미컬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항균, 항염, 항암, 면역력 상승, 세포 활성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됐다.

뿐만 아니라 지은혜 한의사는 우리 몸에서 암 세포가 생기고 증식하는 것을 막는 셀레늄이 모링가에 풍부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모링가를 과다 섭취할 시 체질에 따라 복통, 설사, 위통, 복부 팽만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모링가의 하루 권장량은 1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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