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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손남목♥최영완, 직장에서도 다정한 현실부부 케미…“선남선녀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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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얼마예요’ 손남목♥최영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최영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요즘 너무 붙어지낸다 우리~~~#현실부부#쇼윈도부부#예능부부#방송인#sbs#좋은아침#짧고굵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영완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분홍색으로 염색한 손남목의 헤어스타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진 부부네요~항상 응원합니다” “선남선녀 커플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영완은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명성황후’, ‘그래도 당신’, ‘바람의 유혹’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특히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최영완 인스타그램

올해나이 49세인 남편 손남목은 극단 두레 대표와 두레홀 대표 이사를 맡고 있는 연극연출가로 알려졌다. 

오는 28일 손남목은 원패스아트홀에서 ‘손남목,아놀드홍의 알쓸건행 토크쇼!’을 개최할 에정이다. 

최영완과 손남목은 10살의 나이차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웨딩마치를 올리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최영완은 ‘얼마예요’에 출연해 밥타령하는 남편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았다. 새벽 3시에 집에 들어와 라면 물이라도 올려놓으라고 했다는 것.

이에 손남목은 “샤워하는 동안 물을 올려주면 알아서 끓여먹었을 것”이라 반박했지만 ‘얼마예요’ 아내들의 비난을 받게됐다.

‘얼마예요’는 '감정'을 실제 돈으로 환산해주는 신개념 토크쇼를 그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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