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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다이어트 아무리 해도 살 안 빠지는 이유는 미네랄 부족”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08.0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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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민지영, 레이디제인, 송옥숙, 이창훈, 이용식이 출연했다. 송옥숙은 “주로 시어머니 역할을 하는데 머리채를 잡거나 물을 끼얹거나 돈봉투를 던진다. 지영씨는 주로 잡히는 쪽이니까 힘드실 것 같다”고 말했다. 민지영은 “작년 1월에 결혼을 해서 신혼 1년 반정도 지났다. 깨소금이 쏟아져야 하는데 일상이 너무 피곤한 상태다. 맞벌이다 보니 일은 물론 남편 뒷바라지까지 하다보니 피로함이 쌓이고 있다”고 말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피로, 노화, 비만의 시그널인 미네랄이 주제였다. ‘머리카락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900가지 질병을 좌우하는 미네랄을 확인하라’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미네랄은 많이 들어는 봤지만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최정민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했다. 최정민 전문의는 “미네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다.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같은 것들이 미네랄이다. 미네랄은 총 60여가지 종류다. 미네랄이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단 3.5%지만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바로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을 에너지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을 아무리 잘챙겨 먹어도 미네랄이 부족하면 에너지로 사용이 불가하다. 미네랄이 빠진 사료를 먹은 닭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미네랄의 균형이 틀어지면 피로, 비만, 갑상샘 질환, 노화 등 각종 건강 이상 신호가 발생한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영양제를 아무리 먹어도 영양제 성분도 흡수가 되질 않는다”고 설명했다.

임경숙 임상영양학박사는 전 세계인의 3분의 이 미네랄 부족 상태라는 사실을 알리고, 한국인의 경우 칼슘도 4명 중 3명은 부족한 상태다. 칼륨, 마그네슘 등 비교적 흔한 미네랄의 섭취도 부족한 사람이 많은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미네랄이 부족할때 우리 몸에 보내는 신호는 3가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첫번째는 비만이다. 살이 찌는 이유이자 살이 잘 안빠지는 이유는 미네랄 균형이 안맞아서다. 두번째는 피로다. 자도자도 피로하고 지치는 이유다. 세번째는 노화다. 노화와 관련된 이상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비만과 미네랄은 연관이 많다. 미네랄 불균형이 보내는 신호 첫번째가 비만이다. 일본의 한 내과병원 의사가 비만 환자들의 식단을 조사했다. 모두 미네랄이 결핍된 상태였다. 비만 환자들에게 채소 수프를 하루에 세번씩 섭취하도록 연구했더니 식사량을 줄이거나 운동 없이도 체중 감소는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줄어들었다고 한다. 각종 채소를 활용한 해독 주스나 수프가 칼로리를 줄여서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부족한 미네랄을 채워 지방을 연소했기 때문이다.

비만과 특히 연관이 있는 미네랄은 당분해 미네랄이라고 불리는 마그네슘과 크롬이다. 마그네슘과 크롬은 인슐린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줘 당을 분해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마그네슘과 크롬이 부족하면 먹은 당을 에너지로 못 쓰고 지방이 쉽게 쌓여 살이 잘 찌는 유형이 된다. 더 심각해지면 당뇨나 고지혈증 등의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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