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0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는 30kg 감량, 다이어트 종결자들이 몸신으로 출연했다.
각자 30kg 이상씩을 감량해 셋이 합쳐 총합 100.2kg을 감량했다.
첫 번째 몸신은 고도비만에서 걸그룹 몸매로 39kg 감량에 성공한 전규리 씨다.
전규리 몸신은 “초기 다이어트에는 하루 6~7시간씩 운동을 했고 극단적 식이요법으로 탄수화물을 아예 안 먹었다. 그러다 정체기가 왔다.이렇게는 유지할 수 없겠다 싶어서 저만의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전규리 몸신은 체중 감량 비법으로 아이돌 물을 소개했다.
몸신은 “부기가 많이 가라앉았다. 그래서 하루에 한잔 이상은 꼭 마시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돌 물의 정체는 녹차, 설탕, 레몬이 담긴 물이다.
녹차 속 카테킨 성분에 주목해야 한다.
카테킨은 지방 흡수량을 감소시키고 체지방을 분해한다.
녹차만 마시는게 아니라 레몬과 설탕을 넣은것이 특징이다.
녹차에 비타민c가 함유된 레몬을 넣으면 카테킨의 혈관 흡수율이 3배 이상 높아진다.
또 실제 물을 많이 마시면 저혈당이 되기 쉬운데 소량의 설탕이 저혈당을 억제해 식욕 폭발을 막는 역할을 한다.
아이돌 물은 운동 전이나 식후에 마시면 더욱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 30분 후부터 지방세포가 연소되는데 운동 전 녹차를 마시면 더 빠른 속도로 지방세포가 연소된다.
식후에 녹차를 마실 경우 지방 연소를 도와 지방의 체내 축적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아이돌 물’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물 500ml, 녹차티백 1개, 설탕 반 티스푼, 레몬즙 2큰술이 필요하다.
1. 물 500ml에 녹차 티백을 잘 우린다.
2. 설탕과 레몬즙을 넣으면 완성된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