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나는 몸신이다’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사탕수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LDL을 줄이고 HDL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사탕수수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폴리코사놀이란 사탕수수 왁스층에서 추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00t의 사탕수수에서 2.5kg을 추출할 수 있다고.
유독 한국인들에게 낮은 HDL콜레스테롤은 치매예방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상관관계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세계적인 의학지 ‘네이처’가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치매 발병률이 높은 일본에서 40~59세 남녕를 대상으로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19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수치 50mg 이상인 그룹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위험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치매의 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의 주원인 베타아밀로이드의 경우도 HDL콜레스테롤이 높을 수록 축적 정도가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코사놀은 일일 섭취량보다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특히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혈액 응고를 저해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한 폴리코사놀의 경우 사탕수수 착즙 주스로는 섭취할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힌편 이날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양파와 파프리카로 만든 혈관주스 레시피가 공개됐다.
혈관주스의 재료로는 파프리카, 토마토, 양파, 물 등이 필요하다.
먼저 전자렌지에 돌린 양파와 파프리카, 토마토를 물과 함께 믹서에 갈아주면 완성된다.
‘나는 몸신이다’는 자칭 타칭 건강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건강 비책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