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넘사벽 분위기를 뽐낸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lue”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챙이 큰 모자를 눌러쓰고 남다른 포스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또 그는 배꼽티를 입고 한 손에 잡힐 듯한 한 줌 허리를 뽐내기도 했고 어깨가 드러난 옷은 한껏 그의 장점을 부각했다.
이어진 사진 속 제니는 파란 눈의 몽환적인 느낌을 풍기며 앞서 보였던 섹시함과는 다른 귀여움을 과시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팬들은 “검은색 머리로 바꿨네요. 언니? 완전 예쁘다 너무 행복해”, “미쳤다 미쳤어 진짜”, “사람이야? 인형 같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다. 그는 블랙핑크 내에서 메인 래퍼와 서브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제니의 국적이 필리핀이나 베트남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지만, 제니의 국적은 한국이다.
그는 5년 동안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학한 유학생 출신으로 남다른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데뷔 전 지드래곤의 ‘블랙’ 노래를 피쳐링하는 등 저음의 소울있는 보컬을 선보였고 데뷔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블랙핑크로 데뷔해 ‘붐바야’, ‘휘파람’, ‘뚜두뚜두’, ‘Forever Young’, ‘Kill This Love’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SOLO’라는 곡을 들고 솔로 활동을 하며 음악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제니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지난 30일 블랙핑크의 곡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K팝 그룹 최초로 9억 뷰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10억 뷰를 기대하면서 열띤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그들은 데뷔곡 ‘붐바야’부터 많은 화제를 나았고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뛰어난 실력을 뽐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 블랙핑크는 멤버 제니의 ‘SOLO’를 포함해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발표한 8편의 뮤직비디오, 히트곡 안무 영상, 음악 방송 등 억대뷰 영상 총 16개를 보유하며 조회 수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뚜두뚜두’에 이어 ‘봄바야’는 6억 뷰, ‘마지막처럼’ 6억 뷰, ‘Kill This Love’ 5억 뷰를 자랑하며 글로벌 스타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4대륙 23개 도시 32회 공연을 하며 데뷔 첫 월드 투어를 통해서도 좋은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