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근황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6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en your favourite brand makes bodysuits and a matching blue hat to make you feel like a professional surfer”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화려한 무늬의 수영복과 버킷햇을 쓴 채 각선미를 뽐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버킷햇 속에 쏙 들어가는 작은 얼굴과 가득 찬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저 수영복 사고 싶다. ㅜㅜㅜ. 제니가 입어서 이쁜걸 꺼야”, “제니야 재밌게 놀았어? 아니 어쩜 서핑도 잘 타 우리 제니는”, “제니는 요정이야 내가 요정이라고 하면 요정인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니는 1996년생 올해 24세이며 2016년 블랙핑크 ‘붐바야’로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이하이의 앨범 수록곡 ‘스페셜(Special)’, 승리 앨범의 수록곡 ‘지지배(GG BE)’, 지드래곤 앨범의 수록곡 ‘블랙(Black)’을 피쳐링하며 유명했던 제니는 데뷔와 동시에 큰 관심을 받았다.
블랙핑크는 데뷔곡 ‘붐바야’를 포함해 ‘뚜두뚜뚜(DDU-DU DDU-DU)’, ‘휘파람’, ‘불장난’, ‘스테이(STAY)’, ‘마지막처럼’, ‘포에버 영(Forever Young)’, ‘킬 디스 럽(Kill This Lov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는 케이팝 그룹 최초로 9억 뷰에 돌파했다. 제니의 솔로 앨범 ‘SOLO’를 포함해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발표한 8편의 뮤직비디오, 안무 영상, 음악 방송 등 억대뷰 영상을 총 16개 보유 중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대장정 6개월간의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2월부터 일본 3개 도시 4회 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