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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블랙핑크 제니, 올 초 달궜던 열애설…결별 이후 스타일리시한 일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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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강다니엘-지효의 열애설로 핫한 가운데 올해 초를 뜨겁게 달궜던 블랙핑크(BLACKPINK) 제니와 엑소(EXO) 카이의 열애설도 재조명됐다. 

최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하늘하늘한 소재의 호피 무늬 원피스 차림으로 배 위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그는 많이 꾸미지 않아도 멋스러운 스타일과 작은 얼굴로 시선을 끈다.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 인스타그램

엑소 카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DAY EXO-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모자를 눌러쓴 채 쇼파의 기대 앉은 그의 훈훈한 외모에 시선이 모인다. 이날은 엑소의 공식 팬클럽인 엑소엘 탄생 5주년으로 카이가 이를 축하한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BLACKPINK) 제니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카이는 1994년생으로 제니와 두 살 나이 차이가 난다.

카이 인스타그램
카이 인스타그램

지난 1월 1일 연예면을 떠들석하게 했던 두 사람의 만남은 불과 공개 연애 한달도 채 되지 않아 결별 소식을 전해 주의를 안타깝게 했다. 당시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와 제니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는 많은 추측이 돌았으나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 때문으로 추정됐다. 선후배로 돌아간 이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데뷔곡 ‘붐바야’를 포함해 ‘뚜두뚜뚜(DDU-DU DDU-DU)’, ‘휘파람’, ‘불장난’, ‘스테이(STAY)’, ‘마지막처럼’, ‘포에버 영(Forever Young)’, ‘킬 디스 럽(Kill This Lov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걸그룹으로 평가받는다.

블랙핑크는 최근 대장정 6개월간의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2월부터 일본 3개 도시 4회 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엑소는 ‘으르렁’, ‘중독’, ‘12월의 기적’, ‘럽 미 라잇(LOVE ME RIGHT)’, ‘로또(LOTTO)’, ‘러브 샷(LOVE SHOT)’, ‘코코밥(Ko Ko Bop)’, ‘파워(Pow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외 명실상부 최정상 아이돌이다.

카이는 엑소의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드라마 ‘초코뱅크’, ‘안단테’, ‘봄이 왔다’, ‘우리가 만난 기적’ 등에서 출연했다. 또한 최근 김수로가 만드는 영국축구 경영드라마 예능 ‘으라차차만수로’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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