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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조성민♥장가현, 과거 레이싱 모델 출신…여전한 미모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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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조성민과 장가현이 ‘얼마예요’에 출연하면서 꾸준하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 장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아~~좋으다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가현은 바다를 배경으로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흰색 티셔츠와 빨간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였다. 특히 고등학생 딸이 있음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장가현 인스타그램
장가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경치 넘 좋아보여요”, “여기가 어딘가요?”, “아무것도 정해놓은 게 없었는데 부산을 가야 하나요..너무 좋네용 사진 많이많이 올려주세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가현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배우다.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산전수전’, ‘황금물고기’, ‘최고의 사랑’,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2’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뿐만 아니라 장가현은 ‘청담동 스캔들’, ‘황홀한 이웃’, ‘바람의 유혹’ 등의 작품에서 비중 있는 조연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장가현은 한 방송에 출연해 레이싱 모델로 활약했던 당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스케줄이 많이 겹치면 한 달에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도 벌었다고 고백하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015B 객원 보컬이었던 가수 조성민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레드플러스 등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던 조성민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7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4살 차이가 난다.

최근 장가현과 조성민이 방송에 출연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장가현은 방송에 출연해 갱년기를 겪고 있다며 감정 조절의 힘겨움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남편 조성민의 질투에 대해 폭로하면서 현장을 경악하게 했다.

지난 2000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결혼 이후에도 장가현은 유부녀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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