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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냉부)’ 박미선, 철없는 남편 이봉원을 이만기에게 “메다 꽂아라” 부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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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미선이 이봉원이 사업계획을 말하자 이만기에게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철없는 남편' 특집으로 전 씨름선수 이만기와 개그맨 이봉원이 출연했다.

 

jtbc‘냉장고를 부탁해’방송캡처
jtbc‘냉장고를 부탁해’방송캡처

 

이봉원은 평소 사업실패의 아이콘으로 알려졌는데 중식당 운영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봉원은 “중식,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땄다. 천안에서 1년 째 중식당을 운영하는데 처음에는 하루 매출이 450만 원까지 될 정도로 장사가 대박 났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잦은 주방 일로 허리가 안 좋아져서 두 달 동안 휴업한 후 재오픈 하니 예전 같지 않다”라며 걱정을 하며 중식의 대가 이연복을 조언을 받게 됐다.

이봉원은 중식장을 운영하며 천안에서 혼자 살면서 가지고 있는 냉장고를 공개를 했다. 

이봉원의 냉장고에는 조개젓 무침, 헛개물, 된장찌게 등 이봉원이 만든 요리와 본가인 일산 텃밭에서 직접 키운 무공해 채소가 가득했다.

이봉원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을 본 셰프들은 “맛있다”고 칭찬을 했고 이봉원은 “혼자 살아도 최소 1식 4찬 800kcal를 갖춰 먹는다”고 자신했다.

아내 박미선과 깜짝 전화 연결을 했는데 김성주가 “이봉원이 천안에 중식당을 낸 거 알고 있냐”는 질문에 “소문으로 들어 알고 있다”고 답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박미선에게 이봉원이 또 다른 사업계획에 의욕을 보이자 이만기에게 “메다 꽂아라”고 부탁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천덕꾸러기 냉장고의 재료의 신분상승 시키는 프로젝트로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할 푸드 카운셀러와 토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이다. 

한편, jtbc 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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