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냉부)에서 한상진이 반한 탕(국물) 요리 레시피가 공개됐다.
29일 SBS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 냉장고 제2탄’으로 허재·한상진 후(後)편이 방송됐다.
한상진은 다이어트를 접어둔 탕(국물) 요리를 원했다. 이에 송훈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각각 ‘순대거탑’과 ‘흐린 기억속의 고추장찌개’를 내세워 요리대결을 붙었다.
‘순대거탑’은 순댓국을 베이스로 만든 찌개 요리다. ‘흐린 기억속의 고추장찌개’는 당근·항정살을 이요한 고추장찌개와 별미인 쥐포 무침으로 구성된 요리다.
한상진은 두 요리 중 ‘순대거탑’을 선택했다. 따라서 두 셰프 간의 승자는 송훈 셰프로 결정됐다. 이로써 그는 4승을 달성했다. 선택 이유에 대해 한상진은 “가족들이 다함께 먹고 싶은 요리”라며 극찬했다.
송훈 셰프에게 승리를 선사한 ‘짜장왕’의 재료는 순대, 항정살, 소등심, 명태회젓, 배추김치, 깍두기, 귀리 등이 쓰였다. 자세한 레시피는 기사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참고로 배우 한상진의 나이는 1978년생 42세다. 이모가 현미이고 사촌누나가 노사연인 연예인 집안의 그는 동갑내기 아내인 농구선수 출신 박정은 WKBL 경기운영부장과 부부사이다. 이날 방송에 그와 함께 출연한 농구대통령 허재는 1965년생으로 55세다.
JTBC 요리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