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냉부) ’ 이만기, “안정환 감독으로서는 별로”…안정환은 이만기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에 “완장 가져와” 폭로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만기와 이봉원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하게 됐다. 

5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철없는 남편' 특집으로 전 씨름선수 이만기와 개그맨 이봉원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모두 '합천 이씨'로 실제 친척이기도 한 사이인데 오늘 게스트로서 유쾌한 웃음을 주게 됐다.

이만기는 '어쩌다FC' 주장으로 활약하면서 안정환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데 “안정환 감독에게 잘 보이려고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김성주는 “이만기가 사전 인터뷰에서 ‘안정환은 감독으로서는 별로다. 아직 1승도 못 해봤지 않냐?’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안정환은 “주장을 바꿀 때가 됐네”라며 협박을 했고 이만기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또 김성주가 이만기에게 국회의원 출마에 대한 질문을 했고 이만기는 “국회의원 출마를 하지 않을 거다”라는 답을 했다.

이에 안정환은 이만기를 보고 “이만기가 완장을 좋아한다”고 하면서 “방송 중에도 ‘완장을 가져와’라고 했다”라고 맞폭로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천덕꾸러기 냉장고의 재료의 신분상승 시키는 프로젝트로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할 푸드 카운셀러와 토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이다. 

한편, jtbc 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