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핑클 성유리 남편 프로골퍼 출신 골프 코치 안성현의 SNS가 화제다.
지난달 30일 안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성현은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회색 재킷에 목도리와 모자를 매치한 안성현. 카메라를 응시한 채 옅은 미소를 머금은 그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역시 훈남이네요”, “세상에서 제일 럭키하신 분!”, “성유리 언니랑 너무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안성현의 아내 핑클 성유리는 JTBC ‘캠핑클럽’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종종 남편 안성현을 자랑하는가 하면, 안성현과 휴대전화로 연락을 주고받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안성현과 성유리는 지난 2014년 지인들의 모음에서 우연히 인연을 맺은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4년여 열애 끝에 2017년 5월 극비리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모두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동갑내기 부부다.
한편, 성유리가 출연 중인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