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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갤 가돗, 목욕 가운 차림으로 근황 전해…“남다른 피아노 실력 자랑하는 원더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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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3일 오후 6시 40분부터 OCN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원더우먼 역을 맡았던 갤 가돗이 근황을 전했다.

갤 가돗은 지난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엄청난 피아노 연주 실력을 보여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돗은 목욕 가운을 입은 채 피아노에 엎드린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강렬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직접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서리는 “앨범은 언제 나오나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갤 가돗은 “당신만이 월드 투어를 진행시킬 수 있을 거예요!”라는 댓글로 화답했다.

갤 가돗 인스타그램
갤 가돗 인스타그램

다른 네티즌들 역시 “너무 아름다워요~”, “원더우먼이 피아노를 친다니ㅎㅎ”, “사랑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갤 가돗은 2004년 미스 이스라엘 출신이다. 같은 해 미스 유니버스에도 출전했으나 예선 탈락에 그쳤고, 그 해애 이스라엘군에 지원해 2년간 군 복무를 하기도 했다.

2007년에는 이스라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전향했고, 2009년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배트맨 v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원더우먼’, ‘저스티스 리그’서 원더우먼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주먹왕 랄프 2 : 인터넷 속으로’서도 맹활약한 그는 2020년 6월 개봉예정인 ‘원더우먼 1984’서도 주연을 맡는다. ‘원더우먼 1984’의 북미 개봉일은 6월 5일이며, 국내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갤 가돗은 2008년 이스라엘 사업가 야론 바르사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한편, 갤 가돗은 2014년 가자지구 분쟁과 관련해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과 사진으로 인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때문에 이스라엘과 대립 관계인 레바논에서는 ‘원더우먼’의 상영이 금지됐다.

영화 ‘저스티스 리그’는 DCEU(DC 확장 유니버스)의 5번째 작품이자 최초의 팀업 무비다. 하지만 낮은 완성도로 인해 엄청난 혹평과 함께 흥행에서 실패해 향후 DCEU의 전망을 어둡게 했다. 국내서는 다른 이유로 화제가 된 작품인데, 블랙핑크(BLACKPINK)의 ‘마지막처럼’이 아예 정식 삽입곡으로 사용됐기 때문. 다만 해당 장면에서 대사가 잘 들리지 않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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