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동휘, 핵인싸 일상 담은 릴레이 카메라 예고…“영화 ‘엑시트’에 경찰관으로 출연했다고?”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동휘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가운데, 그가 직접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게시물을 공개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동휘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엄청 열심히 들고다니면서 간직한 추억을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내일 밤 6:30분 #놀면뭐하니 에서 만나요. 어설프더라도 귀엽게 봐주세요 하하 #엑시트 경찰 저 맞습니다. 감독 이동휘 출연 극한5남매,장윤주,박병은,박정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휘는 길거리에 서서 카메라를 든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채 패션센스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약간은 어색해보이는 포즈와 달리 진지한 눈빛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대박숙...최고의 생일선물이삼요!!”, “너무 좋앙”, “엑시트 경찰관이 배우님이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인 이동휘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으로, 2013년 28세의 나이에 영화 ‘남쪽으로 튀어’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그 후로 ‘감시자들’, ‘집으로 가는 길’, ‘타짜 : 신의 손’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서 류동룡 역을 맡아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 그는 그 해 영화 ‘베테랑’, ‘뷰티 인사이드’에도 출연하며 흥행 배우로 발돋움했다. 그 후 영화 ‘아가씨’, ‘공조’, ‘재심’, ‘부라더’, ‘극한직업’, ‘어린 의뢰인’ 등과 ‘자체발광 오피스’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바쁜 행보를 보였다. 최근 개봉한 영화 ‘엑시트’에 특별출연한 그는 9월 방송 예정인 웹툰 원작 시트콤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문석구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한편, 이동휘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릴레이 카메라를 들고 ‘핵인싸가 노는 법’을 공개했다. 특히 그간 작품서 호흡을 맞춘 류승룡과 이하늬, 공명, 진선규를 비롯해 박병은, 장윤주, 박정민도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새로 뭉친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