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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제이콥 트렘블레이, 디즈니랜드서 밀레니엄 팔콘 배경으로 근황 전해…“내가 지금 어디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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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원더’가 2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채널CGV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주연을 맡은 제이콥 트렘블레이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제이콥 트렘블레이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지금 어디있게?(Guess where I am?!)”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트렘블레이는 디즈니랜드를 방문해 ‘스타워즈’ 속 밀레니엄 팔콘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구피가 그려진 티셔츠와 더불어 안경을 쓴 채 미소짓는 그의 표정에서 여유가 느껴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51구역인가요??”, “얼마 전에 저기 들렀는데 정말 재밌었어!!”, “즐겁게 놀다가 가길 바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이콥 트렘블레이 인스타그램
제이콥 트렘블레이 인스타그램

2006년생으로 만 13세가 되는 제이콥 트렘블레이는 2013년 7살의 나이에 ‘모티브’라는 드라마로 배우로서 데뷔했다. 같은 해 개봉한 ‘개구쟁이 스머프 2’로 영화계에도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15년 영화 ‘룸’에 출연하면서부터인데, 그는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브리 라슨의 아들 역으로 출연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덕분에 많은 시상식에서 연기상을 휩쓸기도 했다.

그 후 ‘썸니아’, ‘번 유어 맵스’, ‘원더’, ‘북 오브 헨리’, ‘더 프레데터’ 등에 출연한 그는 현재 ‘인어공주’의 실사판에서 플라운더 역으로 캐스팅 된 상태다. 향후 그가 작품에서 원작의 플라운더와 비교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원더’는 2017년 개봉한 영화로, R.J. 팔라시오의 소설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제이콥 트렘블레이와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이자벨라 비도빅, 노아 주프, 브라이스 게이사르 등이 출연했다.

2,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져 북미서만 1억 3,242만 달러, 월드와이드 3억 593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국내서도 26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면서 주목받았다.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연기한 어거스트 풀먼은 안면기형장애를 앓고 있는 인물이라 상당한 시간을 분장에 사용해야 했다. 덕분에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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