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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노쇼 “더페스타에만 법적 책임”, 빅뱅 대성, 이시영·정우성·박재범·정국(BTS) 그리고 故 박일 성우…‘섹션TV연예통신’ 뜨거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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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섹션TV연예통신’에서 ‘날강두’ 호날두의 ‘노쇼 사건’을 정리했다.

1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MBC 새 드라마 <황금정원> 촬영현장, 한지혜·이상우·오지은·정영주 인터뷰’, ‘패션톡톡! 노라조 조빈·원흠 인터뷰’, ‘이사배 광고 촬영현장 인터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뜨거운 사람들’ 코너를 통해서는 故 박일 성우을 비롯해 호날두, 빅뱅 대성, 이시영, 정우성, 김의성, 박호산, 박재범, 정국(BTS), 정준, 박명수, 김재욱, 오정태 등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다뤘다.

지난달 26일 열린 호날두의 소속팀 유벤투스(이탈리아)와 한국프로축구 '팀 K리그' 간 친선경기에 호날두가 결장해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노쇼' 사태 이후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앞으로 그를 응원하지 않겠다고 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지난달 31일 나왔는데, 국민 10명 중 8명이 “앞으로 호날두를 응원하지 않겠다”는 뜻을 표했다.

지난달 30일 리얼미터가 MBC스포츠플러스의 의뢰를 받아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팬심 변화를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향후 호날두를 응원 안 할 것이라는 응답이 79.4%로 나타났다. ’향후에 응원할 것‘이라는 응답은 9.3%에 그쳤다.
  
기존에 호날두의 ‘팬이었다’(45.9%)와 ‘팬이 아니었다’(42.8%)는 응답자가 비슷하게 집계된 가운데 기존 팬이었다는 230명 중에서는 85.6%가 팬심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리얼미터 측은 향후 응원 여부에서는 모든 지역과 연령, 성, 직업에서 ‘응원 안 할 것’이라는 응답이 대다수였다고 설명했다.

이동국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가 생각하기에 호날두보다는 메시가 세계 최고의 선수다, 오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가지고”라며 호날두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아들과 경기장을 찾았던 배우 이선균이 경기가 끝나기 전에 경기장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김수로와 위너 진우 등이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날두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해당 경기 관람객 집단소송을 맡은 유형빈 변호사는 “이 사태는 사실 호날두와 유벤투스가 불성실하게 친선경기에 임한 태도에서 비롯됐다 생각한다. 그러나 관람객과 유벤투스·호날두는 법적 관계가 성립 안 된다. 주최사 더페스타에게만 법적 책임이 있다. 유벤투스·호날두가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면 진정한 사과와 행동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섹션TV' 측은 대성이 소유한 강남의 한 건물을 둘러싼 불법성매매 또는 마약 거래 의혹 또한 파헤쳤다.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씨는 대성이 건물 매입 당시에 불법 영업 사실을 몰랐을지에 대해 상식적으로 어떤지 묻자 “그곳에 어떤 업종이 들어가 있고 임대료를 연체하는지 안 하는지, 언제 세입자가 나가는지를 확인하고 계약하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비상식적인 내용이고 분명 내부도 보고 임차인이 누구인지 알고 계약햇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답했다.

‘일본 불매 운동’이 전개되는 가운데, 애국심을 불태운 스타들도 조명했다. 배우 이시영은 일제 탁구용품을 모두 국산으로 바꿨고, 정우성·김의성·박호산은 영화 ‘김복동’을 언급하며 SNS를 통해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박재범은 태극기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일정차 계획돼 있던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으며, 방탄소년단 정국은 생활 한복을 입고 일본 투어를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 박명수, 김재욱, 오정태 등이 일본 불매 운동에 있어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故 박일 성우의 별세 소식 또한 전해졌다. 최근 향년 69세 일기로 별세한 박일 성우는 성우계의 큰 별이다. 지난 1967년 TBC 공채 성우로 데뷔해 53년 동안 작품활동을 끊임없이 이어온 인물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말론 브란도, 윌리암 L. 피터슨 등 할리우드 톱스타의 목소리를 전담해 왔다. ‘토이 스토리’의 버즈 역할로도 유명하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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