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현아가 남자친구 이던과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7월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국 여행을 즐기고 있는 현아와 이던의 모습이 담겼다.
현아는 호피무늬 원피스에 흰색 오버니삭스를 매치했다. 이던은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셔츠에 루즈한 핏의 회색 바치와 슬리퍼를 매치했다. 스타일리쉬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특히 현아는 이던의 팔을 꼭 붙잡고 그의 어깨에 기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커플룩인가?”, “진짜 예쁘게 잘 만나고 있구나”, “아 나도 럽스타그램 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던과 현아는 지난해 8월 불거진 열애설 인정 후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와 상의 없이 공개연애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전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두 사람은 최근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출발을 알렸다.
한편, 1992년생인 현아와 1994년생인 이던의 나이는 각각 28세, 26세로 두 사람은 2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