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아이돌 학교’ 출신 배우 김명지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김명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위 조심!”이란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김명지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응시한 채 옅은 미소를 머금은 김명지.
구릿빛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깊은 눈동자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얼굴에서 빛이 나서 태양이 두 개 됐잖아요”, “언니도 날씨 더운데 더위 조심해요!”, “와 이렇게 예뻐지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엔터테인먼트컴퍼니 소속 배우인 김명지는 지난 2012년 걸그룹 타이니지로 데뷔 후 2017년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아이돌학교’는 걸그룹이 되고 싶은 열정이 예쁜 소녀들이, 아이돌 맞춤형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예쁘고 실력 있는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성장형 아이돌 육성 학원물.
당시 김명지는 혼혈이란 오해를 받을 정도로 서구적인 외모로 많은 화제를 모았으나 최종 데뷔 순위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김명지는 배우로 변신,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명지는 극 중 학교를 장악한 천명고 4인방 중 한 명으로 누가봐도 예쁜 얼굴과 깜찍한 표정을 가진 걸그룹 연습생 ‘나예리’ 역을 맡아 기간제 교사인 윤균상과 치열한 대립을 펼치고 있다.
한편,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