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신화 전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전진은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JUNJIN ON AIR – 전진의 라디오데이즈 2019> D-22 오늘 하루종일 비가 오네요. 우리가 만나는 8월 17일 팬미팅 때에는 부디 비가 오지 않기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진은 노란색 니트를 입은 채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올해 40세가 된 그의 믿을 수 없는 동안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제 봐도 참 잘생겼다”, “인스타도 만들어주세요”, “완전 훈훈. 팬미팅 때 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한 전진은 ‘T.O.P’, ‘Perfect man’, ‘Hey, come on’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한민국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너의 결혼식’, ‘Young Gunz’ 등의 노래를 발표, 남성미 넘치는 매력과 화려한 입담으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데뷔 이후 잡음 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신화는 현재 각자 연기, 예능 등 활약을 펼치며 ‘따로 또 같이’ 열일 행보를 걷고 있다.
그중 남다른 입담을 보유한 전진은 ‘무한도전’ 등의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쳤던 바,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다. 3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전진이 승부욕때문에 공황장애를 겪은 일화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명불허전 예능감을 자랑했다.
한편, 전진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방송되며 17일 팬미팅 ‘전진의 라디오데이즈’를 통해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