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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민도희, 곽동연-김도연-정승혜 응원에 …“고맙고 행복하고 아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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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민도희(나이 26세)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배우들과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6월 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고맙고 덕분에 행복하고 당신들 내가 많이 아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곽동연, 김도연, 정승혜가 보낸 간식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민도희의 모습이 담겼다. 곽동연, 김동연, 정승혜는 “도희 배우님 응원합니다! 이렇게 하면 되는 거지?”라는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과 함께 도희를 응원했다.

이에 도희는 현수막 앞에서 두 팔을 벌리고 있는가 하면, 음료와 츄러스를 들고 기분좋은 미소를 띠고 있다.

민도희 인스타그램
민도희 인스타그램

이들은 지난해 여름 방영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가 끝난지 1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남미인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다들 훈훈합니다!”, “응원할게요 도희님!”, “강남미인 멤버들 언제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도희는 최근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인서울’(정수윤 각본, 임지은 연출)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인서울’은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을 부제로 애증의 모녀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현실 감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딸에게 서슴없이 팩트 폭격을 하는 엄마 영주와, 그런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딸 다미 사이에 펼쳐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민도희는 극 중 엄마 영주(장영남 분)와의 갈등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조건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3수험생 강다미 역을 맡았다.

민도희가 출연하는 ‘인서울’은 매주 월,화 저녁 7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JTBC에서는 8월 4일(일) 밤 12시 20분에 2회 연속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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