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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남친’삼고픈 비주얼…SNS 일상 사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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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영화 ‘사자’ 우도환이 ‘남친미’ 넘치는 일상 사진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과거 우도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우도환은 체크무늬의 재킷과 연한 갈색의 캡모자를 쓴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훈훈한 외모와 넓은 어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개존잘 진짜” “미쳤다” “가지고 싶다 이 사진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우도환 인스타그램
우도환 인스타그램

이외에도 우도환의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편안한 일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검은 셔츠를 입고 찍은 셀카와 흰 패딩을 입고 설원을 배경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사진, 운동복을 입고 편안하게 찍은 사진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92년생으로 올해 27세인 우도환은 2011년 MBN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로 데뷔한 배우이다. 영화 ‘마스터’의 스냅백 역으로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도 그는 ‘닥치고 꽃미남 밴드’ ‘우리 집에 사는 남자’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우도환 인스타그램
우도환 인스타그램

그는 31일 개봉한 영화 ‘사자’에서 박서준, 안성기와 호흡을 맞추며 데뷔 이래 첫 주연작을 맡았다. 

영화 ‘사자’는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이 손바닥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상처가 생기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바티카에서 온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벌어지는 일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우도환은 ‘사자’에서 검은 주교 지신 역을 맡아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악의 배후로 분했다. 

한편 우도환은 영화 ‘귀수(가제)’와 드라마 ‘나의 나라’ 등에 캐스팅된 소식을 전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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