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이예림-박지현에게 “차은우 괴인이 아니라 얼굴도 하얗고 눈도 예쁘지만 성격이 더러울 뿐”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신세경이 차은우를 만나고 이예림과 박지현에게 모습을 말하게 됐다. 

31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해령(신세경)은 마침내 이림(차은우)의 정체를 알게 됐다.

해령(신세경)은 선배 사관들과 궁녀들의 텃세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녹록지 않은 신고식을 치렀는데 이제  본격 사관  업무를 하게 됐다.

아란(장유빈)과 은임(이예림)은 얼굴을 노출하지 않은 이림(차은우)의 소문을 듣고 “온몸에 병이 있다더라. 성격이 이상하다더라”고 말했다. 

해령(신세경)은 이림(차은우)의 여사로 차은우와 만나게 됐고 해령은 지난 밤에 자객을 만나고 자신의 품에서 쓰러졌던 차은우가 진짜 도원대군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마음이 편치않았다. 

신세경은 차은우에게 “어쩌면 벗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 넓은 궁에서 편히 대할 수 있는 사람이 한 명쯤은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다. 왜 진작 말씀해 주지 않았냐?”라고 원망했다. 

차은우의 방에서 나온 해령에게 장유빈과 이예림 그리고 박지현에게 “도원대군은 괴인이 아니다. 얼굴도 하얗고 눈도 예쁘다. 다만 성격이 더러울 뿐”이라고 답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4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수목드라마‘신입사관 구해령’은  수요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