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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오지호, 상남자의 섬세한 취미 ‘눈길’…“꽃꽂이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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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오지호가 꽃꽂이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배우 오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꽂이를 해보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호는 건장한 덩치와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섬세한 취미를 즐기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그의 남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또 큰 손으로 아기자기한 화분을 만들어내며 그의 꽃꽂이 실력은 감탄을 자아냈다.

오지호 인스타그램
오지호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랜만이에요 지호 씨~~~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어머~~~오 배우님 멋지십니다. 입문인가요?”, “러블리하다”, “잘하세요. 진짜 잘 만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배우 오지호는 1999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하지만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1998년 ‘까’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것에 이어 영화 ‘미인’에서 이지현과 함께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 ‘두 번째 프러포즈’에서 캐릭터를 잘 소화해 연말 시상식에서 남자 조연상을 받으며 연기자로서 어느 정도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에서 출연하여 코믹한 역할을 많이 맡기도 했고 ‘환상의 커플’, ‘내조의 여왕’, ‘직장의 신’ 등 여배우와 좋은 호흡을 자랑하며 히트한 다수의 작품을 쌓아갔다. 또한, 최근 ‘왜그래 풍상씨’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에 올랐던 그는 철없는 역할을 맡아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 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다.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종영했다.

2014년 그는 의류 업계에 종사하는 3세 연하와 결혼식을 올렸고 2015년에 이어 2018년 딸 오서흔과 아들 오주왕 1녀 1남을 두고 있다. 특히 딸 오서흔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초보 아빠의 면모를 보이며 애를 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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